아리바이오, '먹는 치매약' 신약 임상 "3상 중간 경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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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8-26 14:33본문
[파이낸셜뉴스]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임상 3상 중간 경과가 긍정적이었다는 분석을 25일 발표했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22일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한국 임상 연구자 전체 세미나'를 열고 △임상 시험 참여 환자 분포 및 기저 특성 △투약 완료 환자 유효성 추세 블라인드 분석 및 안전성 경과 △AR1001 경쟁 우위 등을 보고했다.
임상 환자는 △북아메리카 658명 △영국과 유럽 551명 △한국 200명 △중국 126명으로 글로벌 13개국에서 1535명을 모집했다.
주목할 것은 AR1001이 기존 허가 약물 중 임상 3상 결과가 우수했던 단일항체 주사제 키순라와 벤치마킹 분석에서 비교 우위 추세를 확인한 점이다.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환자군은 주요 평가 지표 시작점 점수가 키순라 환자군과 가장 유사하다.
1차 평가 지표인 '임상 치매 등급 척도' 점수에서 키순라는 전체 투약군에서 악화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37.7%였다. AR1001은 투약 완료 환자 314명 블라인드 분석에서 41.8%로 더 높게 나타났다. 314명 중 80%는 미국인, 20%는 한국인이었다. 또 항체 주사 치료제에서 생기는 뇌부종 또는 뇌출혈(ARIA)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세미나 참석 임상의들은 임상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의견을 개진했다. 연구자들은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데이터 세분화 연구 △진약을 투여 중인 연장 시험 참여 환자에 대한 경과 분석 필요성 △AR1001 신약 허가 시 약가 산정 △기존 주사치료제와 병용 요법 연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환자 조기 모집에 성공해 허가용 최종 임상을 순항하고 있다"며 "내년 임상 종료와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빈틈없이 진행하고 신약을 꼭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아리바이오는 지난 22일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한국 임상 연구자 전체 세미나'를 열고 △임상 시험 참여 환자 분포 및 기저 특성 △투약 완료 환자 유효성 추세 블라인드 분석 및 안전성 경과 △AR1001 경쟁 우위 등을 보고했다.
임상 환자는 △북아메리카 658명 △영국과 유럽 551명 △한국 200명 △중국 126명으로 글로벌 13개국에서 1535명을 모집했다.
주목할 것은 AR1001이 기존 허가 약물 중 임상 3상 결과가 우수했던 단일항체 주사제 키순라와 벤치마킹 분석에서 비교 우위 추세를 확인한 점이다.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환자군은 주요 평가 지표 시작점 점수가 키순라 환자군과 가장 유사하다.
1차 평가 지표인 '임상 치매 등급 척도' 점수에서 키순라는 전체 투약군에서 악화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37.7%였다. AR1001은 투약 완료 환자 314명 블라인드 분석에서 41.8%로 더 높게 나타났다. 314명 중 80%는 미국인, 20%는 한국인이었다. 또 항체 주사 치료제에서 생기는 뇌부종 또는 뇌출혈(ARIA)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세미나 참석 임상의들은 임상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의견을 개진했다. 연구자들은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데이터 세분화 연구 △진약을 투여 중인 연장 시험 참여 환자에 대한 경과 분석 필요성 △AR1001 신약 허가 시 약가 산정 △기존 주사치료제와 병용 요법 연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환자 조기 모집에 성공해 허가용 최종 임상을 순항하고 있다"며 "내년 임상 종료와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빈틈없이 진행하고 신약을 꼭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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